📢 멤버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 #가이드팀 #에디터

📢 멤버가 들려주는 생생한 두 번째 이야기 #가이드팀 #에디터

🤔 에디터는 셀렉트스타에서 무슨 일을 할까요?

캐시미션 유저교육, 프로젝트 미션 가이딩, 모든 글짓기 업무를 맡고 있는 에디터들의 집합 가이드팀. 오늘의 스토리텔러 가이드팀의 고석연님을 모셨습니다.

1. AI 학습데이터 유저 가이드 에디터의 역할 정확한 역할이 무엇인가요?

셀렉트스타의 유저 가이드 에디터는 AI 학습데이터 품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캐시미션의 유저들이 정확하고 일관된 데이터를 수집(또는 가공, 이하 생략)할 수 있게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지요. 정확히는 데이터 수집을 위한 유저 교육 자료를 만듭니다. ‘유저 가이드 에디터‘는 마치 캄캄한 바닷길을 비추는 등대 같은 존재입니다.

2. AI 학습데이터 유저 가이드 에디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혹은 경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풍부한 상상력과 간결하고 정확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 글솜씨가 중요합니다.

유저 가이드 에디터는 풍부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빈틈없는 교육 자료를 설계합니다. 또한, 단단한 글솜씨로 유저에게 정확한 길을 안내해야 하므로 이 두 가지를 필수 역량으로 여깁니다.

3.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나요? (즐거웠던 프로젝트)

행복한 기억이 많습니다. 하나만 고르면 ‘배달 음식 이미지 데이터’ 수집 프로젝트가 떠오릅니다. 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외식 비중은 줄고, 배달 음식의 선호는 크게 늘었습니다. 고객사는 이런 시기에 발맞추어 ‘배달 음식 추천 AI 솔루션‘을 고안했습니다. 셀렉트스타와 함께해 AI 모델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고객사의 감사에 뿌듯했고, 데이터 수집에 폭발적으로 참여해 준 유저들로 행복했습니다.

4.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나요? (힘들었던 프로젝트 편)

‘사생활 보호 AI 솔루션’ 학습 데이터로 ‘외벽 유리창 이미지’ 구축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거리에는 무척이나 다양한 건물이 있습니다. 그만큼 유리창 디자인도 각양각색. 벽 전체가 유리로 된 통창, 미닫이, 접이식 등 가짓수를 세기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이들을 분류하고 정의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기에 오랜 시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5. 조직문화를 회사의 강점 중 하나로 꼽는데, 조직문화가 팀과 업무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자랑하고 싶은 조직문화가 많지만, 그중 ‘신뢰하고 충돌하며, 헌신합니다‘를 예로 들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를 줄여 ‘신·충·헌‘으로 부릅니다.

유저 가이드팀을 비롯해 셀렉트스타의 모든 멤버는 서로를 신뢰하며, 이를 바탕으로 치열하게 충돌합니다. 이렇게 결정된 방향은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헌신합니다. 이로써 유저 가이드팀은 더 나은 가이드를 위해 매일매일 진화하고 있습니다.

6. AI 학습데이터 유저 가이드 에디터로서 목표하고 계신 것이 있나요?

‘부모님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는 ‘내 손안의 캐시미션’을 외칩니다. 잠깐의 여유에도 게임처럼 즐기며, 이를 AI 발전으로 연결하려 합니다. 물론, 그에 따른 보상도 잘 이루어져야 선순환을 그릴 수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작이 쉬워야 합니다. 누구나 쉽게 캐시미션을 만나게 하고 싶습니다.

7. AI 학습데이터 유저 가이드 에디터로서의 경험과 경력이 향후에 어떻게 개인에게 도움이 될까요?

AI 학습데이터의 중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확장하는 시장 규모만 보아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학습데이터 유저 가이드’는 산업 발전에 맞춰 새롭게 형성된 직군입니다. 테크니컬 라이터(Technical Writer),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Technical Communicator)의 경력은 향후, 기술과 고객을 잇는 다양한 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혹시 직업병 같은 건 없나요?

설명하려는 습관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납니다. 유저 가이드 에디터는 폭넓은 유저에게 데이터 수집 방향을 안내합니다. 나이, 직업, 성별을 가리지 않죠. 가벼이 넘길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이해시키려는 강박관념이 생활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참 피곤한 직업병(?)입니다.